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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보금자리 시범지구, 민간택지 공급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8.12 11: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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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 강남·서초 등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민간택지가 8월중 주택건설업체에 공급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에 1단계로 공급되는 민간택지는 서울 강남지구 3개 블록과 서초지구 1개 블록으로 총 1776가구 규모다.

강남·서초지구는 지구규모가 작아 85㎡초과 택지만 공급하고, 연말에 공급예정인 고양원흥·하남미사지구에는 85㎡이하 택지도 일부 공급할 예정.

특히 택지를 공급받을 업체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 실적이 있고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 중에서 추첨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서울 강남·서초지구는 물량이 적고, 입지·가격 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므로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용지는 ‘1사 1필지’의 분양신청 자격을 둘 방침이다. 택지공급 가격은 서울강남·서초지구 모두 85㎡초과 용지이므로 감정평가 가격으로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남·서초지구를 시작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민간택지 공급도 병행해 청약예·부금 가입자에게도 청약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민간택지 공급으로 침체된 주택건설업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는 이달 중 계약 체결 후 사업승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분양되며 중대규모로 현재 보상단계에 있는 고양원흥과 하남미사지구는 2단계로 연말에 민간택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 <강남·서초지구 민간공급 택지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