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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80년대 배경에 스티커사진기가 웬말? 네티즌 들썩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2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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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방송캡처>

[프라임경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이하 김탁구)에서 극 중 시대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스티커사진기가 등장해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9회에서는 김탁구(윤시윤)와 신유경(유진 분)의 데이트 장면에서 스티커 사진기가 등장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극중 배경이 된 1980년대 말 스티커 사진기가 국내 도입되었는지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나섰다.

국내 스티커 사진기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1990년대 중반으로 극중 배경과 맞지 않다. 하지만 극중 등장한 스티커 사진기는 그 겉모습 뿐이며 정작 김탁구와 신유경이 찍은 사진 자체는 즉석 증명사진으로 즉석 증명사진기의 경우 1980년대 국내 도입돼 극중 배경과 어긋남이 없어 문제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스티커 사진기라면 말이 안 되지만 즉석 증명사진기라면 가능하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바빠 당시 즉석 증명사진기종을 구하지 못한 것 같다”, “가끔 이렇게 시간을 달리는 맛이 있어 ‘김탁구’를 보는 재미가 더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