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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 신천지점 강정헌 차장 | ||
[프라임경제] 태광(023160)은 석유화학․ 조선해양․발전 플랜트용 피팅(Fitting) 즉, 용접용 관 이음쇠 종류인 유니온, 엘보, 레듀사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피팅 산업이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른 수천가지의 금형을 생산하기 위해 대규모의 프레스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특성이 있는 만큼 국내 피팅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은 태광과 성광벤드(014620) 뿐이다.
태광은 금융위기 이후 자금조달 악화로 지난해 진행 중이던 플랜트공사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유로화 약세로 최근 3년 동안 성장세를 반납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해 점진적인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종목의 세 가지 투자 포인트 중 첫 번째는 수주회복이다.
올해 1월과 2월 100억원 대의 수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3월과 4월에는 각각 240억원, 290억원을 수주하며 지난 2년의 호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5월과 6월은 200억원 대의 수주로 지난해 월 평균 수주액(190억원)과 비슷해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플랜트공사 프로젝트의 기자재 발주가 본격화되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2분기 영업 손실은 6억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 분기의 38억 적자 대비 하락폭을 대폭 줄인 것이어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 하반기 해외플랜트 수주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사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투자포인트는 무계목 강관 매출 본격화이다.
하반기부터 태광은 무계목 강관(Seamless Pipe : 용접을 하지 않은 강관)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무계목 강관은 내구성과 기밀성이 뛰어나 원자력발전소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금까지는 유럽과 일본에서 수입해서 사용했다. 그러나 납품이 불안정하고 주문량이 적으면 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대체 공급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수요처는 태광이 지난 3월 부산에 건설한 제 3공장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향후 원자력발전소와 석유화학 플랜트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무계목 강관(Seamless Pipe)의 매출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세 번째로 외국인 매수세를 들 수 있다.
동사의 주가는 지난달 28일 이후 2만원의 바닥권에서 점진적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기인한 것이었다. 현재까지 외국인 누적순매수는 20만주 이상으로 2분기 실적 확인 이후 점진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한 선취매수세로 판단된다.
또 기술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주가는 2만원을 저점으로 하방 경직된 모습이다.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돌파하며 바닥 시그널을 주고, 중장기 이평선이 우하향해 점진적으로 정배열 패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에 따라 단기적 목표가는 120일 이평선 저항가인 2만5000원이며 중장기적으로 480
일 이평선 저항가인 2만9000원을 제시한다. 2만1000원 하회 시 손절로 대응할 것을 제시한다.
※ 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강정헌 차장 이력
전)대우증권 개포동지점-주식투자상담
전)대우증권 온메이트센타-대우증권 방송팀
현)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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