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 광구 탐사시추 결과 원유 일산 최대 970배럴, 천연가스 일산 570배럴 규모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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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 광구도. |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이달까지 탐사시추와 DST(산출시험)을 거쳐 땅속 3847미터에서 이 같은 규모를 확인했다.
바지안 광구 인근에 위치한 미란 광구의 일산 3400배럴이 확인됐을 때 매장량이 42억배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바지안 광구는 원유와 가스를 합쳐 일산 1540배럴로 최대 20억배럴의 매장량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통상 첫 번째 탐사시추는 원유 및 천연가스 부존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이라며 "특히 쿠르드 지역은 지질구조가 복잡해 시추기간이 상대적으로 오랜기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물리탐사를 추가로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 추가 시추를 실시, 매장량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