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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일반산단 손실보상 실시

실시계획 승인 1년4개월만에 토지·지장물 등 보상, 주민불만 해소 기대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8.12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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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제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가 실시계획 승인 1년4개월만에 토지, 지장물 등 손실보상을 8월9일 개별통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상을 실시하게 된다.

금회 평가는 토지 1,584필지, 지장물 102종 5,168건으로 총 68,635백만원 규모로 736명에게 통지됐으며, 4개 감정평가기관에서 공시지가준일(‘08.1.1)부터 가격시점(’10.6.18)까지 토지이용계획, 지가변동률, 생산자물가상승률, 이용상황 등을 종합판단하여 보상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일 이주대책합의서 타결후 4개기관의 평가진행과정과 분할및지구계측량 미비 등으로 상당시간이 경과되어 주민측으로부터 많은 불만이 고조되어 합의서 파기, 의회진상조사, 사업중지 가처분신청 등으로 김제시와 시행사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실추되었지만 이번 보상협의 통지로 보상지연에 따른 주민, 토지주들의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앤아이(주)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보상과 혜택을 드려야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8.9일보상통지와 함께 8.16일부터 본격적인 보상협의와 이주대상자를 8월말까지 선정하고 세입자, 무허가 등의 대책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제는 주민과 시행사, 김제시가 상생과 화합으로 김제시의 최대투자사업인 지평선산단이 김제시의 자산이며 얼굴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대의명분으로 협조해 주신 원주민과 토지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한편, 2008.9.5 산업단지지정승인으로 시작된 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90만평으로 총3,36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G&I(주)을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산단내에는 30만평의 김제자유무역지역과 IT융합농기계종합지원센터, 뿌리산업의 국가사업이 유치되어 타지역 산단보다 분양, 기업유치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산단준공시 25,000명의 고용창출와 4조7,000억원의 소득유발 효과로 김제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