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나이지리아전 선제골 윤빛가람, 말실수 시련 극복하고 스타등극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2 09:25: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조광래 호'에서 새롭게 태극마크를 탄 윤빛가람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윤빛가람(20.경남)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A매치 평가전 전반 17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은 상대 진영 왼편에서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며 오른발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조광래호의 황태자 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현재 경남에서도 핵심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고 현재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지난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K리그는 너무 느려서 재미없다’는 말실수가 대서특필되며 한차례 시련을 겪은 윤빛가람은 소속팀과 현 국가대표팀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윤빛가람과 최효진의 골로 나이지리아를 2-1로 꺾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2-2 무승부로 끝낸 아쉬움을 털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