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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 결정, 한숨도 못자” 고백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2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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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사진= MBC방송캡처>

[프라임경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뉴욕타임즈 ‘독도는 한국땅’ 광고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출연했다.

서경덕은 “뉴욕타임즈는 세계적으로 집중하는 매체다. 그 파급효과 생각했다”며 “돈이 없어서 전면광고는 못하고 작은 광고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광고대행사분들 무료로 모두 참여해주셨다. 내가 해 줄 수 있었던 것은 소주 한잔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서경덕은 “광고가 날짜를 지정하는 광고는 비싸다. 일명 스텐바이광고는 조금 저렴해 그것을 택했다”며 “광고가 나가기로 결정된 후 잠을 못 잤다. 새벽에 광고를 확인하기 위해 신문을 사는 순간 전율에 파르르 떨렸다”고 당시의 감동적이었던 순간을 전했다

또 그는 “더 감동을 받은 것은 교민들의 도움이었다. 뉴욕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한 교민은 드라이클리닝 비닐 뒷면에 광고를 해주시겠다고 했고 택배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은 상자에 광고를 해주시겠다고 했다”며 “전세계적으로 교민 분들이 각국의 유력지에 똑같은 광고를 실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경덕 교수는 해외 유력 신문에 독도, 동해, 한글, 한식 등의 광고를 낸 사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