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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상쾌한 출발'…나이지리아에 2-1 승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1 2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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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허정무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첫 데뷔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

조광래 감독(56)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20. 경남)과 최효진(27. 서울)의 소나기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만들며 경기를 리드했다. 조광래 감독의 애제자인 윤빛가람이 그 주인공이었다.

물론 나이지리아의 반격도 거셌다. 피터 오뎀윈지(29.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효진이 ‘캡틴’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을 차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낸 것이다.

한편, 17년 간 대표팀 골문을 지킨 이운재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은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