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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국가대표로 뛰면서 행복했다” 눈물의 은퇴식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1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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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거미손' 이운재(37. 수원)가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끝으로 16년 간의 대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운재는 11일 오후 9시5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전 중반에 대표팀 은퇴식을 가졌다.

전반 경기에 참석한 후 양복차림으로 그라운드 중간에 마련된 무대에 선 이운재는 “국가대표로 뛰면서 많이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나는) 유니폼을 벗지만 후배들아 많은 경기를 해야 하는데 팬들의 뜻깊은 성원과 애정어린 눈빛으로 (후배들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