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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20.경남)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A매치 평가전 전반 17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은 상대 진영 왼편에서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며 오른발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조광래호의 황태자 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현재 경남에서도 핵심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조 감독은 경남에서 윤빛가람을 조련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말실수로 지탄을 받은 바 있었지만, 소속팀과 현 국가대표팀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어쨌든 한 차례 시련을 이겨내고 K-리그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성인대표팀에 끝내 입성한 윤빛가람이 이날 나이지리아 전을 통해 마침내 무거운 짐을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