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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황태자 윤빛가람 누구?…"빠른 플레이가 인상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1 2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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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광래 호'에서 새롭게 태극마크를 탄 윤빛가람이 드디어 해냈다.

윤빛가람(20.경남)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A매치 평가전 전반 17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은 상대 진영 왼편에서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며 오른발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조광래호의 황태자 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현재 경남에서도 핵심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조 감독은 경남에서 윤빛가람을 조련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말실수로 지탄을 받은 바 있었지만, 소속팀과 현 국가대표팀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어쨌든 한 차례 시련을 이겨내고 K-리그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성인대표팀에 끝내 입성한 윤빛가람이 이날 나이지리아 전을 통해 마침내 무거운 짐을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