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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구국제대학생축제 개막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11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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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0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0 대구국제대학생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대구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관계에 있는 외국도시에서 온 외국인대학생 102명을 환영하는 의미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됐고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효수 영남대 총장의 환영사, 한국학생 대표 송신근(24.영어영문 3학년)씨와 외국학생 대표 츠쿠다 나츠미(20.여.고베대 경영학 2학년)씨의 인사가 각각 이어졌다.

오는 9월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 송신근 씨는 환영인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특히 대구사람들의 다소 투박하지만 속 깊은 정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가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국제홍보대사로서의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유학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츠쿠타 나츠미 씨도 “14개 나라에서 모인 세계의 대학생들과 같이 생활한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레고 기쁘다”며 “고베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좀 더 잘 알고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5회째로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러시아, 불가리아, 스리랑카, 수단, 네팔, 네덜란드, 브라질, 인도, 알제리, 인도네시아 등 14 개국에서 102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영남대 국제홍보대사를 포함한 재학생 30명 등 총 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동안 영남대 및 대구시, 경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축제를 마감하는 환송식은 16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