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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분식집 아저씨 때문에 축구 시작?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1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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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이 축구를 시작하게된 독특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소연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서 여자축구대표팀 동료 김혜리, 문소리 등과 함께 출연해 축구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동네 분식집 아저씨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에서 지소연은 “8살 때 축구를 처음 접했는데 너무 하고 싶었다”며 “마침 들렀던 동네 분식집 주인아저씨가 어머니에게 잘 할 것 같은데 한번 시켜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어머니가 10분 만에 설득당해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소연은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일어나지 못했을 때가 가슴 아팠다”며 “꼭 어머니에게 찜질방을 선물하고 싶다”고 울먹이며 말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축구 주장인 수비수 김혜리(20,여주대)가 부모님 몰래 축구를 시작하다 남자로 오인 받은 사연과 축구를 하기 위해 3년동안이나 부모님께 편지를 쓴 ‘얼짱 골키퍼’ 문소리(20,울산과학대)의 사연이 함께 전해졌다.

방송은 14일 오후 6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