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는 평소 생계유지에만 전념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자녀와의 소통 기회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전원은 첫 코스로 씨너스 전대 영화관을 방문, 부모와 함께 방학 특선 3D 영화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와 물썰매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모처럼의 나들이로 부모는 그간의 생계유지에 대한 피로를 풀고 자녀는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소 생계유지로 인해 가족끼리 나들이가 힘든 한부모 가정에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140여 세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매월 생활안정금과 아동양육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매년 여름방학 중 가족나들이, 노후된 주방기구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