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심판이 선수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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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선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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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선수를 구타한 사건은 칠레 프리메라 B리그에서 벌어졌다. 주심이 한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주자 퇴장당한 이 선수는 곧바로 팔을 붙잡고 항의했다. 순간 주심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 선수의 뺨을 때렸다.
동료가 심판에게 맞고 쓰러지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분노한 해당팀 선수들이 심판에게 다가가 따졌고, 코치들과 후보 선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뛰어나왔다.
심판은 화가 난 선수들을 간신히 떼어낸 뒤 부심들과 함께 황급히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나갔다.
한편 지난달에는 파라과이 출신의 호세 페드로소라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의 목을 졸라 큰 파장을 일기도 했다. 잦은 폭행 사건에 이어 이제는 심판까지 선수를 때리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칠레 리그는 축구장이 아닌 격투장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