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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흰찰쌀보리 명품화 추진

채종포 및 특산품화 단지 조성으로 경쟁력 우위선점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8.11 1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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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2008년 8월 흰찰쌀보리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전국적인 보리생산의 메카로 명성을 떨쳐온 군산시가 본격적인 흰찰쌀보리 명품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군산시에서는 흰찰쌀보리가 약 1,300ha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약 1,400ha까지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군산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인 익산, 김제, 부안 등도 꾸준히 재배면적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타지역에 대해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그 동안 품질관리에 큰 걸림돌이었던 우량종자의 부족 및 정선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첫째로, 그 동안 소규모로 추진해왔던 채종포를 40ha규모의 채종포단지를 조성하여 연간 160톤 이상의 정부보급종급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한편, 군산시 전체 소요량의 약 50%이상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 흰찰쌀보리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우량종자를 이용하여 고순도의 보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또한 흰찰쌀보리 주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약 50ha규모의 지리적 특산품화 단지를 조성하여 엄격한 품질관리 및 도정,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가공 및 저장과정의 품질저하를 최소화하여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흰찰쌀보리 관련한 위의 2가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 대한 신청을 오는 8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450-304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