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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시장, 원화강세·외국인 순매수 ‘지속’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8.11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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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 세계 주식시장의 동반상승과 3조원 규모의 외국인 순매수, 어닝시즌에 힘입어  KOSPI는 6월 3.48% 상승에 이어 7월에도 3.59% 상승하며 두 달째 수익을 올렸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유럽의 국가채무 우려로 조정을 받았던 글로벌 시장은 유럽은행들의 긍정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로 위험요인이 해소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

11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와 고용은 우려사항이지만 FRB의 지속적인 통화완화정책 및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유럽의 예상보다 견조한 경제 활동지표 그리고 중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 기업들의 2분기 실적호조와 더불어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 8월에는 기업들의 분기실적이 마무리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시경제지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OECD 경기선행지수로 보면 세계경제의 조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상반기에 조정이 진행된 중국을 중심으로 3분기 말부터 이머징 국자들의 경기가 반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이 강한 어닝모멘텀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것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했고, 경제 펀더멘탈을 반영한 원화강세와 향후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지속되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