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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IT 업체 최대 이슈는 ‘추억 테크’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11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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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예년보다 길어진 여름으로, 8월 말까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아쉬움과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가족·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추억 테크(Tech)’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일기장을 들고 다닐 수는 없는 일.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HTC의 ‘HTC 디자이어’와 ‘HTC HD2’에 내장된 스마트폰 저널(Journal) 기능인 ‘풋프린트(Footprints)’ 위젯이 있으면 문제없다. ‘풋프린트’를 이용하면, 사진을 찍었을 때 GPS를 통해 자동으로 장소와 시간이 저장되고 텍스트 또는 음성메모도 덧붙일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소를 식당, 쇼핑, 레저 등으로 정리할 수 있어 나중에 카테고리별로 나열해볼 수도 있다.

방수 카메라는 이제 여름철 물놀이의 필수품. 삼성전자 ‘VLUU WP10’은 최대 수심 3m에서 1시간 동안 촬영할 수 있는 방수 기능과 황사·먼지를 막는 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1,220만 화소에 광학 5배 줌을 지원하며, 2.7인치 LCD 화면은 주변 밝기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무엇보다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가 121g밖에 되지 않아 여성들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720p HD급(H.264)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물속 영상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은 휴대용 프린터로 즉석에서 인화해보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모바일 포토 프린터 ‘iP100’은 차량용 전원 어댑터를 옵션으로 지원해 차 안에 넣고 다니기에 안성맞춤. 블루투스(옵션)를 장착할 경우,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노트북이나 핸드폰, PDA에서 무선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사진보정 기능과 스티커/달력/앨범 출력 기능도 지원한다. 흑백은 분당 20매, 컬러는 분당 14매의 고속 출력까지 가능해, 출력 성능도 뛰어나다.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다면, GPS 수신기를 추천한다. 자전거에 아센코리아의 레저 GPS 수신기 ‘GPS755’를 장착하면 위치 좌표, 이동 방향 등 현재 위치를 LCD화면을 통해 보여주며, 이동 경로, 속도, 고도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20만 포인트 기록 저장 및 위도경도 표시가 가능하며, 이를 저장해 두었다가 PC로 옮긴 후 지도 위에 표시할 수도 있다. 또한, 스포츠모드를 설정한 후 체중을 입력하면, 총주행 거리에 따른 누적소모열랑을 확인할 수 있어 체력 분배에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