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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당업체, 수입설탕 할당관세로 단기적 영향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8.11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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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획재정부가 수입설탕 할당관세를 현행 35%에서 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제당업체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입설탕과 국내 생산설탕 간 가격차가 존재하고 향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경우 가격차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 경쟁을 촉발시켜 국내 설탕가격 인하 압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수입관세가 인하된 수입설탕 물량 자체가 많지 않고 설탕수요 대부분이 B2B임을 감안할 때 국내 제당업체 판매량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