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가 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 및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10일 오후 18개 관련 실과장 및 22개 시군 재난방재관리 부서장이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태풍 대비를 다짐했다.
전남도는 태풍 ‘뎬무’가 오는 11일 새벽 서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 취약시설물과 위험지역을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에 대한 긴급대피 준비 등 홍보태세를 갖추고 응급장비, 수방자재 및 인력 등을 비상시에 대비해 전진 배치토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영산강 및 섬진강 살리기 사업현장 및 위험지구에 대해 태풍에 대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피해 발생시 긴급 응급조치를 위해 KT, 한전, 도로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해당시군에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파견해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물자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피서객 및 야영객 대피, 집중호우시 노약자 외출 금지, 태풍에 대비한 비닐하우스 및 선박 결박조치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전 기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태풍의 진로를 면밀히 관찰해 피해 방지를 위해 특별대책을 강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