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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녹동농협-몽안가이그룹 수출계약 체결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8.10 1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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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 녹동농협(조합장 김광선)에서는 지난 9일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몽안가이(회장 세르겔렌)그룹과의 수출계약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30일 녹동농협과 몽골 몽안가이 그룹간 농산품 및 고흥쌀을 수입하기로 체결한 MOU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흥쌀 60톤 등 100만달러(한화 12억원) 규모이며, 연간 약 2천만달러(한화 240억원) 규모의 수출 내용이 담겨있다.

녹동농협은 지난 2009년과 올해 3월 유자차 20톤을 수출한 바 있고 멸치, 쌀 등 샘플을 보내 수출확대에도 노력해 왔다.

박병종 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녹동농협 쌀 수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60톤의 분량이 수출되어 쌀 수급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고품질 고흥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르갈란 몽안가이 총괄 사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고흥군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국간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