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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총기·폭발물 제조한 10대 적발 ‘K2소총 3배위력’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0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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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폭발물 제조 카페를 개설해 사제폭탄, 모의총기를 제조한 10대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폭발물 제조 카페를 개설·운영하면서 사제폭탄, 폭발물 제조법을 게시해 실제 모의총기를 만들어 실험하는 등 총기를 불법 제조 및 소지한 혐의로 10대 3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인터넷포털사이트에 폭발물 제조 카페 5개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폭발물제조법 및 사제총기설계도’를 게시하고 회원들에게 폭발물 실험영상 및 제조법을 공유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폭발물 사용을 선동해 공안을 해하고, 조총형태의 모의 총포를 제조해 시험발사 하는 등 총기를 불법 제조 및 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이들이 제조한 모의총기를 시연한 결과 폭발력과 탄환 속력이 최소 38권총에서 최대 K2소총 3배의 위력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