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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미술관 엿보기’ 프로그램 운영

미술 또는 도슨트활동에 관심있는 주민 등 대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8.10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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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한 전시해설사가 관람객에게 잠품을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9월부터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와 지역 내 미술관ㆍ박물관 등에서 미술관 전반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술관 엿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오는 8월 27일까지 이주여성을 포함한 미술분야 또는 도슨트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차례에 걸친 강의와 현장견학, 연구과제물 발표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미술관 전시기획, 운영, 홍보, 마케팅, 도슨트의 역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및 토의학습이 이뤄지고 시립미술관과 무등현대미술관 현장견학, 연구과제물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평생학습동아리에 등록되어 도슨트로서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사)는 관람객과 작품을 연결해 주는 안내자이자 이해와 소통의 매개자로서 점점 난해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슨트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미술관에 관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북구는 덧붙였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