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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中서 희토류 가공 MOU 체결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8.10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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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은 지난 9일 중국 바오터우시정부와 산업용 필수소재인 희토류 가공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희토류(rare earth metals)는 자동차용 이차전지, LED,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및 영구자석 등에 쓰이는 산업용 주요 소재다. 세계 희토류 사용량의 95%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희토류 수출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수출제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중국내 희토류 생산량의 60%, 세계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바오터우시와 희토류 가공산업에 대한 전략적 MOU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희토류 자원 확보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산업은행은 지난 9일 중국 바오터우시정부와 산업용 필수소재인 희토류 가공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임경택 한국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 런푸(任福) 바오터우시 희토류 개발구 주임.>

특히, 이번 MOU에는 세제혜택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원재료를 장기공급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국내기업이 유리한 조건으로 희토류 가공 부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임경택 자본시장본부장은 “이번 희토류 가공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희토류 소재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