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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버스 폭발’ 승객 안전 초비상…모든 차량 전수조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0 1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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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CNG(천연가스) 버스 폭발사고로 승객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모든 CNG버스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서며 진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10일 "오늘부터 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소방재난본부 등 합동조사반을 구성, 서울시내 모든 버스를 대상으로 전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66개 버스회사에 소속된 CNG버스 가운데 5년 이상된 버스를 우선적으로 검사하고 나머지 버스들을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그러나 운행 중인 CNG버스의 수가 워낙 많아 모든 차량을 전수조사 하는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현재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CNG버스는 모두 7234대로, 이는 전체 시내버스 7558대의 95%를 차지한다.

한편 성동구 행당동 행당역 근처에서 발생한 241B번 시내버스의 폭발사고로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을 담은 CCTV영상이 이날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