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電, LG디스플레이 피소…시장 우려는 ‘기우’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8.10 12:14: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LCD 가격 담합 혐의로 뉴욕 검찰에 의해 피소된 가운데 시장의 우려는 ‘기우’라는 평가다.

AP통신 등 외신은 보도를 통해 앤드루 쿠오모(Cuomo) 뉴욕주 검찰총장이 6일(현지시각)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도시바, 샤프 등 LCD제조업체들이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가격을 담합해 뉴욕 주 정부와 대학, 병원 등에 수천만달러의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의 소장을 뉴욕주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소현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지난 2008년에도 LCD가격 담합 혐의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소당해 4억달러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며 “현재 조사중에 있는 이번 소송의 경우 연방정부가 아닌 주정부 차원의 소송이어서 벌금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일 오후 12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5% 하락한 79만2000원에 거래 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0.13%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