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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투기꾼보다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10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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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주식 투자의 비법은 특별하지 않다’며 기본 지침에 근거한 투자 기법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촉발된 금융 위기로 인해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투자 성향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류를 반영하듯, 대형 서점에는 기초를 강조한 주식투자 서적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투자 실용서 ‘주식오프너’의 투자 접근법이 눈길을 끈다.

‘주식오프너’의 저자 크레용(필명)은 네 가지 투자 성공 비법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첫째, 수익에 대한 계획이 없는 주식투자는 피할 것. 둘째, 수익률에 대한 기대는 작게 가질 것. 셋째, 투기 목적의 주식은 금물. 넷째, 안정된 매매 패턴을 갖출 것. 이 네 가지 비법은 사실상 주식 투자의 기본을 논한 것으로, 이는 비법이라기보다 원론적인 방법에 가깝다.

특히 ‘투기 목적의 주식 투자는 금물’이라는 대목은 주식시장 활황에도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이 반드시 새겨야 할 문구이다. 조심스럽게 시세를 바라보다가 ‘투기꾼’보다는 ‘투자자’의 관점으로 주식 투자에 다시 뛰어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배팅하지 말라’는 ‘주식오프너’의 의미심장한 이야기는 미래 주식투자의 방향성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