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트레이드증권은 최근 곡물가격 급등이 러시아 등 주요 소맥 생산국의 공급량 감소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곡물 수요 증가, 달러 약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곡물시장은 지난 6일 세계 3대 소맥 수출국인 러시아의 수출 중단과 미달러 약세 지속으로 단기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10.11년 국제곡물재고율이 20% 이상의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에그플레이션(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물가도 오르는 현상) 재연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곡물 재고 보유 기간인 3개월을 감안했을 때 최근 곡물가격 상승이 음식료업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오히려 주요 이익결정변수인 환율과 운송비용의 우호적인 흐름으로 실적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