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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보다 한수 위, 세계 최강 독거미 발견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0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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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WNS>

[프라임경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거미가 발견됐다.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한 가정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한 거미가 발견됐다”며 “호주 시드니에서만 서식하는 독거미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독거미를 처음 발견한 영국의 레 프레이는 정원을 손질하기 위해 잔디깎이를 가지러 가던 중 거미를 목격했다. 그는 “검은색의 커다란 거미라 눈에 바로 띄었다”고 전했다.

해당 거미의 명칭은 ‘퍼널 웹 스파이더’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거미다. 방울뱀의 독성보다 약 15배 이상 강력하고 몸길이가 3cm에 다리 경간만 7~8cm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몸집이다.

거미 전문가 존 다우어는 “영국에서 퍼넬 웹 스파이더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며 “전시장에서 실수로 빠져나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 영국까지 왔는지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