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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훈훈한 선행 '감동'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8.09 2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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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개그맨 박명수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의 한 대학원생은 지난 8일 오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박명수 씨가 마련해 준 수술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학원생은 박명수가 자신의 룸메이트인 조선족 친구의 아버지가 암수술을 하시는 데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생은 "올해 초 친구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며 "그런데 박명수 씨가 수술비에 보태라고 300만 원을 줬다고 들었다(액수를 밝혀도 될 지는 모르겠다)"고 사연을 전했다.

대학원생은 또 "그 친구의 아버지는 결국 얼마전 6월에 돌아가셨다"며 "결과는 마음 아프게 됐지만 마음이 너무 고마워 친구의 허락도 없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4월에도 자신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