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일본간 카페리 첫 취항이 오는 12월로 확정됨에 따라 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식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는 광양~일본간 카페리 운항의 여객.화물 확보, 관광기획상품 개발, 관광마케팅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공무원, 도.시의원, 상공회의소, 교수, 여행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차 협의회에서는 카페리 항로 현황 및 추진상황 설명, 여객.화물 창출 방안 토론, 건의사항 수렴 등 폭넓은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양~일본간 카페리 항로는 광양훼리(주)가 운영선사로서 광양항에서 일본 시모노세키항 또는 모지항을 여객이 주당 3항차(화물 6항차)로 운항을 예상하고 있으며, 여객 700명, 화물 180TEU를 수용할 수 있는 15천톤급 선박이 정기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돌이켜보면 광양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과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다.
1912년 하포항이 개항되어 1938년 전라선 개통으로 여수항이 개항되기 전까지 일본 시모노세키항과 왕래가 이루어졌기에 올말에 취항이 되면 72년만에 다시 뱃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광양시 관광진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일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도시 발전 및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