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군서면 모정마을이 아름다운 한옥들로 집성촌을 만드는 예비 행복마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복마을은 낙후된 농어촌마을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로써 한옥과 귀농에 대한 관심을 갖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예비 행복마을로 지정된 모정마을은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비 3억원이 지원되며 13동의 한옥이 신축될 예정으로서 한옥을 짓는 건축주에게는 보조금 4000만원과 연리 2%의 저리로 한옥자금 3000만원을 추가 융자해주는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행복마을조성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영암군에는 현재 조성이 완료된 군서 동계마을을 비롯하여 조성 중에 있는 신북 산정마을과 올 상반기에 지정된 학산 영흥마을 등 3개 마을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정마을이 행복마을 신청 이후부터 전입을 문의하거나 이주를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모정마을 또한 인근 한옥마을인 구림마을 등과 함께 대표적인 한옥 집성촌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정마을 외에도 군서면 평리마을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도 하반기에 행복마을로 신청 할 예정이며 예비 행복마을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