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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자리수 기록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09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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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BC주말극 ‘글로리아’가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정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나이트 클럽을 배경으로 밑바닥 인생이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글로리아’는 첫 방송을 8%의 시청률로 출발해 지난 7일 방송분에서 11.4%(AGB닐슨미디어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7일 방송분에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잘 나가던 가수 언니가 지적장애를 앓게 된 열악한 혼경에서도 생계를 책임지는 진진(배두나)가 우연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과거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같다. 오랜만에 볼만한 주말 드라마를 발견했다”, “자극적이지 않아 마음놓고 드라마 자체에 몰입할 수 있다”,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