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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진안 고랭지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켜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진 ‘제14회 동향 면민의 날 및 제2회 한여름밤 수박축제’가 동향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동안 치러진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전시, 주민 체육경기 등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곳은 동향수박 할인 판매장이었다.
동향수박은 서울 경기지역의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가 되 일반 시중에서는 맛볼 기회가 없어 동향수박을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그 자리에서 택배 서비스까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예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조각하는 화려한 수박공예 시연과 세계 각국의 이색수박 전시, 동향수박을 주제로 한 초중등학교 사생대회 우수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부스들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수박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경(동향면 대량리)씨는 올해는 기후적 조건까지 좋아 수박농사도 풍년이고 최우수 수박왕까지 선발되어 수박농사를 지은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근주 동향면장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다채로워지고 풍성해진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박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동향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에는 소득향상 도모와 지역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