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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 성황리 폐막

프라임경제 기자  2010.08.08 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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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말복 폭염의 기세가 한창인 8월8일, 전국 비치 발리볼 선수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띤 대결을 펼치면서 2일간 대단원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프라임경제신문과 완도군 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제 9회프라임경제·장보고배 비치발리볼 대회’는 지난 7~8일 양일간 청정해역으로 유명한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41개팀 1500여 명이 참여, 경합을 벌였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 연합회 그리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중심이 된 이번 대회는 총 9회 대회가 개최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해 지역 명물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목할 만한 사실은 명사십리 해변으로 유명한 완도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 대회라는 것.

수 십만의 인파가 밀집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메인 무대가 설치되고 완도군의 아낌없는 행정적인 지원이 속에 보해저축은행, 삼성화재, 오비맥주 등 대기업의 파격적 후원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우승은 올코트팀이 준우승은 영암F1팀, 여자부 우승은 발리홀릭, 준우승은 목포클럽팀이 차지해 건강의 섬 완도의 특산물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올코트팀의 홍진주 선수는 “천혜의 백사장인 명사십리에서 대회 우승이라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면서 “내년에 보다 많은 팀들이 참가해 전국 대회 우승을 한번 노려 보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프라임경제신문 오승국 호남취재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천혜의 관광지인 완도를 알리고 비치발리볼의 매력을 향후 전국 대회를 넘어 세계 대회로 그 위상을 발전 시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 조정석 완도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라임경제·장보고배 비치발리볼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완도 알리기에 나선 전 군민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다"면서 "향후 대회를 전국 규모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라임경제신문과 완도군은 내년 대회를 기약하면서 남은 휴가 기간 완도의 재발견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