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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연소득 5000만원 넘으면 제한

프라임경제 기자  2010.08.08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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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저신용자라도 가구소득이 연 5000만원을 넘으면 햇살론 이용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와관련 8일 금융위에 따르면 서민전용 대출상품으로 출시된 햇살론이 고소득자에게 대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구소득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특히 복지부는 내부 지침에 따르면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391만원. 결국 1년으로 환산하면 4700만원이된다.

이에 금융위는 가구소득이 최대 연 5000만원을 넘어설 경우 햇살론 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단, 장애인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 대해선 월 가구소득이 전국평균보다 다소 높더라도 햇살론 대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고금리 대출을 갚기 위해 햇살론을 신청하는 자에게는 자동적으로 기존 빚이 대환되도록 하는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위는 현장실태 파악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후에 해당 개선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