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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비아서 5116억원 발전소 공사수주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8.06 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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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건설이 리비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와관련 대우건설은 5일 리비아 현지에서 리비아 국영전력청과 5116억원 규모의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는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 남서쪽 140km 지점의 즈위티나 지역에 7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500MW 규모의 가스화력발전소에 250MW 규모의 스팀터빈 1기 및 배열회수시설 2기를 설치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수주로 최근 우리나라와 리비아간의 외교마찰로 경제교류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리비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이 설계, 주기기 구매, 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 착공해 2013년 5월에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