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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인사 단행

임영득 신임 공장장 선임 및 이병호 부사장 승진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8.06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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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미국 앨라배마(Alabama) 공장의 신임 공장장으로 임영득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올해 신형 쏘나타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84.3% 증가한 15만4064대를 생산·판매했다. 연 30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앨라배마 공장은 현재 잔업 등을 실시하며 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지만 제품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신형 아반떼도 생산될 예정이라 싼타페 생산라인이 기아차 조지아 공장으로 이전되더라도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가 힘들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지역 판매세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장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인 임영득 전무를 공장장으로 선임해 미국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사가 결정났다”고 밝혔다.

임 전무는 중국, 유럽 등 현대차 해외 공장에서 생산기술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역대 최대 미국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올린 판매법인 대표인 이병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