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름방학, 단 시간 온라인 강좌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06 08:59: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학생들의 여름방학이 한달 가량 남은 가운데, 1학기 복습 및 2학기 선행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강 시간이 짧고 단기간에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는 핵심 강좌들로,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을 위주로 학습이 가능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듀클럽(http://www.educlub.com)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20일 동안 수학의 주요공식과 영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20일에 끝내는 수학비법’과 ‘20일에 끝내는 영문법’ 강좌를 마련했다. 2학기 ‘수학 9-나’와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2학기 영어 교과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으며, 약 20분에서 40분 가량의 짧은 수강시간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수학과 영어를 단기간에 선행학습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엠베스트는 매일매일 15분 투자로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한 ‘영단어 암기 M마스터’와 ‘영어듣기평가 M마스터’ 강좌가 인기다. 중학생 대상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난이도별 필수 영단어와 2000년부터 출제된 영어듣기평가 문제를 주제별, 유형별로 학습할 수 있다. 취침 전 등 짧은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암기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으로 강좌가 진행돼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장기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넷스쿨의 ‘작품별 강좌’는 교과서에 나온 문학 작품만 별도로 학습할 수 있는 중등 국어 강좌로 고등 과정까지 선행 학습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시 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며, 출판사별로 검색이 가능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의 문학 작품만 학습할 수 있다. 한 강좌당 3,000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자체 교재도 제공되어 국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매 후 3일 동안만 수강 가능하다.

이투스의 ‘10일만에 완성하는 궁극의 독해전략’은 수험생 대상의 언어영역 강좌로, 대부분의 유형에 적용 가능한 인기 강사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 간결한 원리로 시험에 나오는 것위주로 해결하고 싶은 학생, 핵심 내용만 빠르게 학습하고 싶은 학생 등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싶은 수험생이 수강 대상이며, 총 10개의 강좌가 50분씩 진행된다. 주제·제목 찾기, 요지·주장·요약문 완성 등 언어영역 문제 풀이 시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학습할 수 있다.

두산동아 에듀클럽의 김태진팀장은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 단기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핵심 내용만 빠르게 학습할 수 있고, 수강비도 저렴해 여름방학 이후 꾸준히 학습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단기강좌를 통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