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3684억원, 영업이익 1697억원, 당기순이익 174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컨테이너 부문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수송량이 지난 1분기 대비 16.7% 증가한 95만3917 TEU를 기록했다.
주요 기간 노선인 동서항로의 운임회복으로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5.5% 증가한 1조9484억원, 영업이익은 1498억원으로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또한 벌크 부문은 중소형 선박 운임강세로 매출액이 1분기 대비 12.3% 증가한 42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선대운영 결과로 1분기 대비 87억 원이 개선된 199억원을 달성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에는 미흡했다"며 "상반기에는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 실시와 부산신항 터미널 지분매각으로 부채비율 감축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