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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15년 PET필름 30만톤 생산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8.06 0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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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C(대표 박장석)가 오는 2015년 PET필름의 30만톤 생산체제 구축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필름사업 중기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중기계획 발표는 SKC의 주력제품인 PET필름이 매년 17%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PET필름 물성의 우수성으로 신용도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PET필름 생산라인의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 친환경, 신용도의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미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C 박장석 사장은 "PET필름은 산업의 발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온 소재로 디스플레이, 태양에너지산업의 성장에 필수소재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그린소재로 성장성이 큰 소재"라며 "향후 5년간 필름사업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30만톤 생산체제는 현재 생산능력보다 16만톤 증가한 8개 생산라인에 해당하는 규모로 SKC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생산기지에 건설될 계획이다.

올해말까지 설치될 디스플레이전용 라인은 SKC의 디스플레이용필름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 설치될 2개 라인은 이미 설비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사회에 투자계획을 상정할 계획으로 있어 내년부터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12년까지 2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고 2015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하게 되면 8개 라인에 16만톤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어 총 30만톤 생산체제가 완성된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소재개발을 위한 R&D를 강화해 PET필름의 신용도개발과 함께 새로운 폴리머수지를 이용한 다른 종류의 필름개발로 고부가, 신규사업영역을 개척,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특수용도의 미래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PET필름의 전기적, 광학적, 기계적 특성에 나노적층, 하이베리어 등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유리대체용, 플렉시블디스플레이용, LCD반사판용 및 메탈대체용 필름 등과 같은 뉴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PET필름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소재를 비롯한 새로운 수지의 필름개발에도 속도를 내 고기능성 생분해필름 개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되는 그린폴리머의 필름개발과 함께 태양전지용 필름인 EVA시트, 불소필름을 개발한 사례와 같은 신규소재필름 개발에 박차, 미래 소재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