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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태클에 중요부위 찢어졌는데 예뻤다”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05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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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 주요부위가 찢어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허정무 / 사진= 무릎팍 도사 방송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정무 감독은 1987년 선수 시절 겪었던  부상에 대해 고백했다.

허 감독은 “1987년 말레이시아에서 이라크 전을 치르던 중 다리 안쪽까지 심한 태클이 들어왔다”며 “부상으로 고환이 찢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과 유세윤, 올라이즈밴드(올밴) 우승민은 깜짝 놀랐다.

이어 허 감독은 “못 보셨겠지만 찢어진 모양이 너무 예쁘다. 중국 음식 먹고 과일 나오는 그 느낌이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부상을 당한 후 며칠 뒤에 다시 경기에 출전해야 했던 허 감독은 주요 부위가 찢어지는 대형 사고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이라크 선수들을 다시 만나 멋진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허정무 편’에서는 허정무 선수의 선수시절과 감독으로 지내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허정무 편’은 1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