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에 소장된 한국문화재를 조사했고 그 결과를 책자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로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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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 하이힐 / 사진=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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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칠화장경대, 은수저와 금박수저집 등도 있다. 특히 하이힐은 형태는 서양식이지만 색동으로 장식돼 있다.
연구소 측은 “대한제국기 황실의 복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며 “영친왕과 영친왕비의 복식들과도 필적할 만큼 의의가 매우 크다”고 설명헀다.
복식박물관에는 덕혜옹주의 유품 외에도 고대 귀걸이와 단소화한 저고리와 색동하이힐 등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의 복식유물 등이 포함돼 있어 근대 서구문물의 유입에 따른 복식의 변화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은 일본의 복식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실물 자료의 수집했고 전시를 목적으로 1979년 개관 했으며 전체 소장품은 약 2만여 점이다. 대부분 복식관련 자료이며 이 중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중반대의 한국 복식관련 자료가 200여점 포함되어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그 유품마저 여전히 일본 중심부에 유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