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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 유라시아 대륙 횡단 발대식

20일간 한국·중국·몽골·러시아를 통과해 총 1만2000km 주행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8.05 13: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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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 기아차 스포티지R 서울 모스크바 횡단 발대식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자를렘(Za Ruliom) 기자단을 비롯해 자동차 블로거, 차량 운영 및 정비팀 등 13명이 스포티지R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직접 횡단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서울을 출발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텐진·북경, 몽골 고비 사막·울란바토르, 러시아 옴스크·튜멘·카잔을 거쳐 모스크바까지 20박 21일 동안 총 1만2000km 거리를 달리게 된다.

이번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참가자들은 몽골 고원의 고비 사막을 비롯해 고속도로가 건설되지 않은 비포장 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러시아 대륙 등 다양한 환경과 기후 속에서 20여일간 주행하며 스포티지R의 성능과 품질, 내구성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러시아 1위 자동차 전문지인 ‘자를렘’을 비롯해 웹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등에 실시간으로 스포티지R 소식이 실리고, 현지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중계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러시아에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스포티지R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 이번 유라시아 대륙 횡단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포티지R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이 이번 횡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서울-모스크바 횡단 행사를 위해 스포티지R 3대를 지원하며, 횡단행사를 마친 스포티지R은 이달 말 모스크바 모터쇼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