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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현장, 육해공군 해상기동훈련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05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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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육해공군 사상 최대의 해상기동훈련이 침몰 현장인 백령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서해 일대에서 시작됐다.

한국군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해합동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 4500여명과 함정 29척, 항공기 50여대가 투입돼 9일까지 계속된다.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과 한국형 구축함, 공군 KF-16 전투기와 육군 코브라 헬기 등 정예 전력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북방 한계선을 넘어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정을 찾아내 격침하는 대잠수함 훈련으로 공기 부양정을 이용한 북한군 특수부대의 침투 등 유형별 맞춤 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합참은 이번 훈련에 대한 북측의 반응에 대해 "우리 해역에서 실시되는 훈련에 대해 북한이 시비하는 것 자체가 도발"이라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