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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우리금융, 2분기가 저점”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8.05 0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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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은 5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의 2분기 407억원의 순손실은 기업구조조정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9942억원을 추가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0.12%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아 3분기부터 다시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하이닉스 대우인터내셔널 등 출자주식 매각이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부동산 PF 등에 대한 추가 부담 여부가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보다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정부는 우리금융 민영화 일정을 발표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는 구체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도재편에 따라 최대의 은행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프리미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