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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300만대 판매 돌파

인도 자동차 업계 최대 수출 메이커 도약… 인도 수출 산업 주도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8.05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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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yundai Motor India Ltd: HMI)은 4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 제2공장 의장라인에서 생산·판매 300만대 돌파 기념 행사를 갖고 ‘인도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사진= 현대차 인도법인 제2공장 i10 의장라인에서 생산·판매 300만대 돌파 기념행사 장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2월 인도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수출 100만 대를 넘었으며,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생산 및 판매에서도 300만대를 돌파해 인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메이커로 등극했다.

인도 자동차 업체 중 생산 및 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넘은 것은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현대차 인도법인이 2번째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현대차 인도법인은 1998년 9월 상트로 양산과 함께 인도 공략에 들어갔으며, 현재 1공장에서 상트로, 엑센트, 쏘나타, i20가 생산되고 2공장은 i10, 베르나가 출고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인도법인에서 내수 28만9846대, 수출 27만7대 등 총 55만9853대를 판매해 출범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전년대비 19.7% 증가한 30만7350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판매대수 중 4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현대차의 글로벌 소형차 생산기지 역할과 인도의 자동차 수출에도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박한우 인도법인장은 “오늘의 성과는 인도 소비자들이 현대차 제품을 신뢰해 주었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기술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현대차 브랜드를 더욱 갈고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생산·판매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인도 고객들을 위한 ‘트리플 어슈어런스 프로그램(Hyundai Triple Assurance Program)’을 발표했다.

이번달 5일부터 25일까지 i10 또는 상트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토탈 정비 프로그램 △자동차 보험 프로그램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 등 인도시장의 맞춤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