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0.08.04 16:30:48
지난해 세계 최초로 공진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Pc-Fi케이스를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디지털피직스는 이번에 모듈2.0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알루미늄 케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진방지 시스템이란 음질에 악영향을 주는 진동을 최대한 억제하여 최종 출력단자로 이어지는 신호의 미세한 잡음 및 진동 등을 줄이는 기술을 말한다.
모듈2.0은 케이스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주요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방열에 매우 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방열구조 패턴의 사이드 패널과 상단 패널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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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PC 케이스 모듈2.0 ‘퀀텀’ 이미지 | ||
전면의 공격적인 디자인은 대칭구조에 두꺼운 알루미늄을 채용하면서도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동급 제품에서는 시도 되지 않은 독특한 패턴의 사이드 패널은 바다 파도 컨셉으로 열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진동을 분산에 도움을 준다.
고휘도 LED를 사용한 심플한 두 개의 인디케이터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를 사용했다. 버튼들과 블루레이롬 삽입구까지 적용된 육중한 알루미늄의 고급스러움은 기존 HTPC 케이스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특히 모듈2.0 몸체의 마감은 실제로 유명 하이엔드 오디오를 제작한 전문가와의 제휴로 수 차례의 실험을 통해서 도출해 냈다.
내부에 DVD롬이나 하드를 지지하는 구조물 역시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방열 구조를 위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로 순차적으로 전달되는 열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하드 지지대의 경우 특허출원중인 고유의 공진방지시스템으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이다.
PC를 오디오들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진동은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제품들은 PC를 오디오처럼 보이는 시각적인 부분에만 치중하여 정작 중요한 부분들에 대한 대책은 미흡한 것이 일반적이 사실이다. 이에 디지털피직스는 진동이나 노이즈 등 보다 심층적인 부분까지 고민을 했다. 가격은 40만원 후반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