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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존 노트북과 컴퓨터를 케이블 없이 프로젝터와 프린터 등 각종 주변 기기를 원격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복합 송수신 기기가 교실환경 개선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교육계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된 무선동영상상 전송장비는 유선으로 연결된 각종케이블이 바닥에 노출되면서 파손으로 인한 관리와 유지보수 비용과 수업결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산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트북과 PC 등 각종 영상기기에서 송신된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LCD·PDP·프로젝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 및 주변 기기에 뿌려주는 무선 동영상 복합 송수신기기는 앞으로 추진될 무선인터넷 교실환경 개선사업에 보안성 문제와 더불어 무선인터넷 고도화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예정이다.
무선동영상 전송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한신정보기술 광주점 이수용(42) 대표는 “향후 IPTV사업의 셋텁장치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고 동영상 및 음성을 동시에 한 제품상에서 무선으로 구현한 것은 처음”이라며 “깨끗한 교실환경과 수업결손 방지, 자동셋팅 관리로 별도 관리인이 불필요해 효율적인 수업환경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기존 케이블및 새로운 전자칠판의 도입으로 인해 많은 전기 연결선이 바닥에 설치되고 있다”며 “무선동영상 전송장비 출현으로 케이블 없이 수업을 할수 있어 영상수업의 만족도를 한단계 높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환경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이 무선동영상 전송 시스템은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프린터, 스피커, 외장형 하드, 디지털카메라, 웹캠 등 주변장치도 케이블 없이 컴퓨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국내 초·중·고·대학등에서 잦은 케이블 파손으로 첨단 교육 시설을 이용한 수업 진행에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유선 방식의 케이블 처리로 인한 초기 설치 및 유지 보수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선 인터넷과 무선 USB 허브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장비로도 쓸 수 있는 이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대기업과 교육계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교과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교과서및 타블렛(넷북) 보급시 기존 유선방식으론 이동수업이 불가능했으나 이같은 무선동영상 시스템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