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주시보건소 김경숙 소장은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경남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감염된 어패류의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 상처로 대부분 감염되고 잠복기는 1~2일이고 주로 6~11월에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40대~50대 연령의 간질환, 당뇨,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하고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는 구토, 설사도 증상도 보인다.
특이점은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으로 대퇴부, 둔부에 홍반, 구진으로 시작되어 수포, 괴저병 궤양으로 발전하며 치사율 40~5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하고 발병 시는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56℃이상 열을 가하면 균이나 균독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한 후에 섭취해야 하고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면역억제제사용자, 알코올중독자, 폐결핵, 악성종양환자, 위장관질환자 등 위험계층들은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낚시 등 해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