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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김정은-이준혁, 심상찮은 첫 만남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04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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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방송캡처>

[프라임경제]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 2회에서는 전설희(김정은)와 장태현(이준혁)의 심상찮은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전설희(김정은)과 장태현(이준혁)의 심상찮은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희는 가족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이혼 하겠다”고 선언하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결성한 마돈나 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특히 이 날은 장태현과의 첫 만남이 이뤄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친구 강수인(장신영)이 키우고 있던 그룹이 편지 한 장만 남겨둔 채 떠나 수인은 설희를 불러 눈물의 호소를 한다. 이에 설희는 수인과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수인이 키우던 그룹은 유명한 세션맨이자 기타리스트인 태현을 찾아가 “음악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고 연습에 들어갔다. 태현이 무대에 있는 가수들에게 음악적 조언을 하며 지시를 하고 있을 때 그녀들이 들이 닥쳤다.

화가난 설희는 태현에게 “당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 아느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의 밥 그릇을 걷어 찬 것이다”고 큰 소리 치며 “이 친구가 돈, 시간 들인 세월을 한 방에 엿 먹이는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태현은 태연하게 “아줌마는 뭐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설희는 “당신 팬이었던 사람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건방지고 오만한건 그대로 구만”이라며 도망간 가수들을 향해 한 마디 내뱉고는 훌쩍 가버린다.

돌아가는 설희의 뒷 모습을 보며 묘한 미소를 짓는 태현에게서 앞으로 둘의 로맨스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